(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SBS '무사 백동수'가 시청률 1위로 월화극 왕좌에 등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14.5%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사 백동수'는 그동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미스 리플리'가 종영하면서 단숨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유지선(신현빈 분)에 대한 백동수(지창욱 분)의 적극적인 구애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첫 만남부터 유지선에게 마음을 뺏긴 백동수가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지만 아직까진 외사랑 중이다. 오히려 유지선은 왠지 자신의 처지와 비슷해 보이는 여운(유승호 분)에게 눈길을 주어 삼각로맨스를 예고 했다.
또한 김광택(전광렬 분)이 백동수(지창욱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고 백동수는 유지선(신현빈 분)과 세자(오만석 분)의 관계를 알고 분노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0.6%, KBS 2TV '스파이 명월'은 8.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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