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컬쳐뱅크 광화문역지점에서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은퇴설계 콘서트는 직장인 손님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월급 활용방법에 이어 최신 부동산 트렌드 정보까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KEB하나은행 은퇴설계센터 전문가가 ‘위풍당당 월급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소비 패턴에 따른 필요 노후생활비와 은퇴자금 마련 법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2019 부동산 트렌드’를 주제로 잦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공적연금 및 개인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활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3부는 Q&A 순서로 각 분야별 은퇴설계 전문가들이 손님들과 질의 응답을 주고 받으며 인생 설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KEB하나은행의 은퇴설계 콘서트는 복합문화 공간인 컬쳐뱅크를 활용해 은행이 지역손님을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세미나로 향후에도 지역별 컬쳐뱅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회 은퇴설계 콘서트는 오는 18일에 여성손님들을 위한 ‘그녀들의 행복한 인생레시피’를 주제로 컬쳐뱅크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은퇴준비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은퇴설계를 통해 손님의 평생 행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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