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 QM6 GDe,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QM6 GDe’가 누적 판매량 4만30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QM6 GDe는 올해 4월까지 총 4만1191대가 팔린 데 이어, 5월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천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 대 돌파에 이어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QM6 GDe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경제성’이 꼽힌다. 가솔린 SUV라는 잠재시장을 개척한 도심형 SUV로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기능에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 우수한 연비 및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선전은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지 확대라는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곧 출시될 부분변경모델 더 뉴 QM6를 통해 국내 SUV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K7 페이스리프트 '프리미어' 사전계약 돌입
기아자동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처음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페이스리프트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은 물론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기능을 국내 처음으로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 원 △3.0 가솔린 모델(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 원 △2.4 하이브리드(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4045만 원 △2.2 디젤 모델(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3790만 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3460만 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3616만 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푸조, 여름 휴가철 맞이 ‘공항 샌딩 서비스’ 이벤트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또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들에게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조이 유어 트립 위드 푸조'(Enjoy Your Trip With PEUGEO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과 VIP 운전기사를 통해 고객들의 공항 가는 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함은 물론, 푸조 모델만의 가치와 감성,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푸조 공항 샌딩 서비스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VIP 운전기사가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 또는 푸조 5008 SUV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홈 픽업 및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목베개와 수면안대 등 여름 휴가기간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푸조 트레블 킷’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푸조 모델의 시승 신청 후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을 완료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7월 8일 푸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