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아트워크 최초 공개
모바일 기대작 ‘테라 클래식’ 티저 페이지 전격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하반기를 책임질 대작게임들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게임빌은 신작 ‘엘룬(Elune)’의 국내 출시일을 7월 17일로 확정했다.
‘엘룬’은 200여 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인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스킬 애니메이션도 화려하게 연출되어 시선을 끈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욱 부각시켰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수준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스전’, ‘요일 던전’, 계승전’,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하고 참신한 게임 요소들과 몰입감 높은 화면 연출로 국내 유저들을 사로잡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신작 ‘달빛조각사’는 아트워크 공개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오픈월드 형태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누적 독자 수 500만의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마치 소설 속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달빛조각사’는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으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연 송재경 대표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가 직접 제작에 나선 첫 모바일 MMORPG로, 원작 속 ‘로열로드’를 즐기고 싶던 독자뿐만 아니라 MMORPG를 사랑하는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까지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달빛조각사’ 아트워크는 소설 속에서 주인공 ‘위드’가 최초로 사냥을 경험하는 장소인 ‘여우 평원’과 ‘로열로드’ 속 대륙의 10대 금역 중 한 곳인 ‘황무지’, 그리고 ‘전설의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얻게 되는 ‘리트바르 마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몽환적으로 묘사된 아트워크들은 ‘달빛조각사’의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위대한 모험의 서막을 느끼게 해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는 원작의 세계관을 가독성 높은 3D 캐릭터로 재현하면서 동시에 이용자 개개인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해 끝을 알 수 없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작 ‘달빛조각사’는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란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은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테라 클래식’은 전세계 2500만 명이 경험한 글로벌 대표 온라인 게임 ‘테라’ IP를 계승한 모바일 신작이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 ‘테라’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한 감성적인 그래픽과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필드, 압도적인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으로 진행되는 논타켓팅 전투와 ‘탱딜힐’ 파티 플레이를 핵심 요소로 삼아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티저 페이지에서는 원작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사를 보여주는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지만 또 다른 이야기’라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출시 열기를 더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19 최대 기대작 ‘테라 클래식’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여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라며 “원작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PC MMORPG를 뛰어 넘는 다채로운 게임성을 선보이는 ‘테라 클래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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