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4일 신한카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아마존닷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란 매년 7월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파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단일 업체의 온라인 할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4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기념해 7월 한달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달러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혜택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페이판 앱의 해외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아마존 신한카드 전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아마존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고객에게 알리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또 한번의 큰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신한카드의 뉴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페이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