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전·울산·광주 등 광역시와 경기 주요 도시서 판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미국 액상전자담배 시장 선도 브랜드 쥴 랩스(JUUL Labs)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 쥴(JUUL) 디바이스와 팟의 판매 채널이 이달 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쥴 랩스는 지난 5월 24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GS25·및 세븐일레븐에서 제품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래 6월에는 부산 및 대구광역시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이어 이달에는 인천, 대전, 광주 및 울산 등 4대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쥴 랩스는 지난달 서울에 위치한 CU 및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의 확대된 판매 채널까지 총 1만5000여 개 편의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쥴 랩스 제품 판매 채널에서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 가능하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편의점을 통한 쥴 디바이스와 팟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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