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셀트리온이 하반기 주요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실적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5000원 하락한 16만5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76%) 떨어진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 매출액 2350억원, 영업이익 834억원, 당기순이익 78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임상물질 생산에 따른 비용집행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제품의 견조한 매출 발생에 기인해 무난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품별 매출액은 △램시마SC 635억원 △트룩시마 870억원 △허쥬마 282억원 △기타 56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958억원, 영업이익 786억원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램시마SC 미국임상 3상 개시와 7월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임상 1상이 진입됐다"면서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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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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