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신입사원들과 토크쇼…“변화·혁신 주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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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신입사원들과 토크쇼…“변화·혁신 주도 당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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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35명, 지역단 배치 후 보험영업 현장체험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이 1일(목)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발상의 전환,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이 1일(목)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발상의 전환,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1일 여승주 사장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을 진행됐다. 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생의 전환"을 역설했다. 또한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면서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한화생명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으로서 좋은 문화는 계승하고 개선할 문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천의 방법으로 '3실'을 강조하면서 형식이 아닌 '실용'을, 허세가 아닌 '실리', 방관이 아닌 '실행'을 당부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없이 질문과 답변의 장도 펼쳐졌다. 

영업관리부문에 지원한 김덕용 사원은 "멀고 높게만 느껴졌던 CEO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를 더 알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화생명의 영업을 책임지는 진정한 영업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문과정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역단에 배치돼 3개월간 생명보험회사의 근간을 이루는 보험영업 현장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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