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신작게임은 부진…페이코 사업은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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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N, 신작게임은 부진…페이코 사업은 흑자전환”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1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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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NHN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NHN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NHN이 신작게임은 부진했으나 페이코 및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NHN은 전거래일보다 800원 상승한 6만4300원에 장 시작해 오선 9시 49분 현재 전일대비 2400원(3.78%) 떨어진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662억원, 254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및 온라인 등 PC게임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9% 감소했으며, 모바일 게임도 기존 게임의 매출액 자연 감소와 신작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8.7% 줄었다"면서 "반면, 페이코가 포함된 결제·광고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상승으로 기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났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력 효율화와 페이코 관련 사업의 이익 개선으로 수익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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