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강원랜드의 본업인 '카지노'가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일 강원랜드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상승한 2만97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85%)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강원랜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63억원, 1734억원으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영업시간 변경에 따라 카지노 딜러 투입에 변화를 주면서 실적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효율적인 카지노 운영으로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방문객의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증시 불안으로 동사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지만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꾸준한 배당을 고려하면 동사의 주가도 점진적 우상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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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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