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 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전문성 및 규모화 제고를 통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상호금융 발전과 미래’,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농업 정책 방향의 충분한 이해를 통한 품목농협의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불제 개편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 자리도 마련되었다.
허식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품목농협이 원예농산물 유통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 농협 및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선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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