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카드는 6일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고객들의 명절 소비패턴을 분석해 △쇼핑 △액티비티 △해외여행 등 3가지 영역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추석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이달 15일, 14일까지 할인 및 상품권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별도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에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반면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또한 이달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가전제품점에서는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2~3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이달 29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캐리비안베이 △뮤지컬 '벤허' 결제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웅진플레이도시의 경우, 본인입장 1만원과 동반 3인 40%할인의 혜택을, 캐리비안베이는 본인·동반 1인 최대 64% 할인과 추가 동반 3인에게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벤허'는 하나카드 컬쳐 페이지에서 예매 시 VUP석·R석은 30% 할인, S석·A석은 40% 할인이 된다. 

아울러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및 공항 Free Big3 이벤트도 있다.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며 인천공항 제 1, 2 여객터미널점 신세계면세점에서 $200~$1300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간별로 1만원부터 최대 6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공항 Free Big3 이벤트는 공항라운지, 식당,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통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이 꼭 필요한 부분에서 체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정밀한 데이터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