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아동수당 수급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DGB아동수당적금’을 금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상품은 2019년 9월 정부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확대 시행에 발맞춰 출시되며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월 적립금 1만원 이상 월10만원 이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가입할수 있다.

기본이자율 연1.35%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1.50%p까지 받을 수 있어 최고 연2.85%로 가입 가능하며,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가입의 경우 0.05%p가 추가 적용되어 최고 연2.90%로 적용이 가능하다.

‘DGB아동수당적금’은 상품 가입 시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상품을 보유 할 경우 연0.50%p, 상품 가입 후 만기일까지 정부의 아동수당이 DGB대구은행 입출금통장으로 6회이상 입금된 경우 연0.80%p, DGB대구은행 계좌에서 6회이상 자동이체로 입금된 경우 연0.20%p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되어 최저 연1.35%~최고 연2.9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출산장려 정책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동참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내 아이를 위한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DGB대구은행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거나 DGB아동수당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퓨리공기청정기, 삼성 태블릿 PC등을 증정한다.

또한 아이사랑통장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