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은 에피소드 2의 신규 지역 ‘마법도시 위치헤이븐’을 추가하고 특정 영웅의 전용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장비 연성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에픽세븐 에피소드 2의 4번째 신규지역 ‘마법도시 위치헤이븐’이 오픈됐다. 위치헤이븐은 거대한 자연재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마법사와 연금술사들이 탄압을 피해 숨어든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영웅의 전용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장비 연성 시스템’도 도입됐다. 장비 연성은 ‘성역’의 연금술사의 탑에서 진행되며 ‘보통’, ‘상급’, ‘최상급’ 중 이용자들이 획득하고자 하는 등급에 따라 지정된 숫자의 무작위 전용 장비를 투입해 원하는 전용 장비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용 장비별로 부여되는 스킬 강화의 종류 또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영웅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전용 장비 연성 시스템 도입과 함께 영웅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보스 ‘니르갈’을 추가하고 ‘구도자 아이테르’, ‘아밍’, ‘유피네’의 전용 장비도 추가해 전용 장비 획득 경로를 더욱 확대했다. 영웅 전용 장비는 특정 영웅만 착용이 가능한 고유의 장비로 해당 영웅의 스킬을 크게 강화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영웅 ‘캐롯’의 전직 영웅 ‘연구자 캐롯’이 업데이트 되어 완전히 달라진 외형과 스킬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비를 보관하는 인벤토리의 공간을 50칸 확대하는 등 편의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전용 장비 연성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들이 원하는 성능과 효과를 가진 전용 장비를 이전보다 좀더 쉽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성이 진행되는 연금술사의 탑의 ‘보관함’을 업그레이드 하면 연성에 필요한 장비의 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장비를 획득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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