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KCSI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 기업 선정
금호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고객요구품질, 전반적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간의 인과관계를 구조화시킨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총 78.4점을 얻어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요소만족도와 재구입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15년 연속으로 고객 만족 1위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에 승부를 걸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트로엥, 시크 협업 컴포트 SUV 시승행사 진행
시트로엥은 오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전시장에서 SUV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시트로엥 컴포트 SUV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5 에어크로스 SUV를 비롯해 C3 에어크로스 SUV, C4 칵투스의 시승기회를 마련, 운전자뿐 아니라 모든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시트로엥 SUV 라인업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케이터링과 함께 캐리커처, 타로, 네일케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시크의 플레이테이블과 색칠도구가 마련된 키즈존이 운영,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에코백도 주어진다.
더불어 시트로엥은 시크의 카시트 및 유모차 전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C5 에어크로스 SUV 구입한 고객에게는 시크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증정하며, C3 에어크로스 SUV 구입 고객에게는 스마트테이블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트로엥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 성남 전시장 신규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에 성남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츠 성남 전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탄천IC 등과 인접하고 분당선 가천대 지하철역과 근접해 성남 지역뿐 아니라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규 오픈한 성남 전시장은 연면적 1516.8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장 1층은 9대의 전시 차량과 3개의 컨설팅 룸을 포함한 넓은 컨설팅 존과 미디어 월로 구성됐으며, 2층은 차량 전시와 함께 핸드오버 존 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성남 전시장은 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과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 고객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해 차량 옵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사양과 재고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높은 만족도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