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식 최대 50%까지 대용설정 가능…관련 세미나 개최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CFD 국내주식 주식대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CFD 주식대용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평가금액을 현금처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유주식의 최대 50%까지 대용설정이 가능하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증거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현금화하기 위한 매매절차가 없고 그에 따른 매매비용도 절감시킬 수 있어 시간·비용 모두 아낄 수 있는 서비스다.
CFD거래란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키움증권에서 CFD상품 거래 시 원화로 거래 가능해 외화 환전없이 원화 입금 후 바로 거래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CFD주식은 신규매도 진입도 가능해 양방향 포지션 진입이 자유롭고 양방향 포지션 보유도 가능하다. 최소 10% 증거금부터 100%증거금까지 다양한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매매 가능 종목수도 현재 2300여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다음달 12일 'CFD주식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의 CFD거래수수료는 0.15%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CFD주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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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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