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증권은 14일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오는 20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아우르는 해외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매크로 전망 및 국제유가 골드시장 분석/투자전략 소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KB증권 해외시장담당 애널리스트 김두언 수석연구원과 고노고 인베스트먼트 최성문 대표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해외 선물, 옵션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 진행되며, 참석 고객에게는 내년 4월 말까지 2.99달러로 해외선물, 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두언 수석연구원이 '2020년 매크로(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2부는 고노고 인베스트먼트 최성문 대표가 '국제유가·상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글로벌파생부 이창성 과장이 'HTS 특화주문 및 포트폴리오 증거금'을 설명해 해외선물·옵션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배워갈 수 있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신년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세미나와 연계해 고객분들에게 엄선된 투자정보를 드리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면서 "추후에도 이와 같은 고객 중심의 해외투자서비스로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