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가 16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여성회관에서 <우리아이들의 대한민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 이언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년 활동을 하는 김인호 미담장학회 사무총장과의 정치, 사회,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한 공개 대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아이들의 대한민국>은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의 후속작으로, 경기도 부지사를 지낸 저자가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매일경제신문 등에 기고한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박수영 대표는 “이 책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행정이 제자리를 찾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