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6일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선물﹒옵션 첫걸음 투자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성문 고노고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강항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차장이 각각 해외선물옵션 시장 전망(원유 및 통화 동향)과 완화된 국내 선물﹒옵션제도와 HTS 화면을 활용한 기초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국내 선물옵션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이수자 수강료 지원, 첫 거래 혜택, 지수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선물과 옵션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선착순 40명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스마트터치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시장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복잡한 개념과 용어로 인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국내외 선물과 옵션 상품에 대해 궁금했던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