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미래에셋생명은 전거래일보다 15원 상승한 417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20원(0.48%) 오른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은 4분기 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타 생보사들은 대부분 변액 보증준비금 적립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미래에셋생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 예상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그 이유에 대해 "타사보다 변액보험 준비금 내 종신 비중이 작아 준비금 추가적립 부담이 낮고, 4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유입 등 특별계정 수수료 수입이 이익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순이익은 961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커버리지 보험사 중 일회성 매각이익이 있었던 종목을 제외하면 가장 큰 폭의 이익 증가율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6200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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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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