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협업 기회↑…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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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협업 기회↑…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개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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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프라이빗-오픈 세션 등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서초동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서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자사의 사업을 소개해 현대카드는 물론 스타트업 간 교류를 넓히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열렸으며, 스튜디오 블랙 입주 기업 10팀과 외부 스타트업 6팀 등 총 16팀이 참가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외부 스타트업까지 처음으로 초청해 프라이빗 세션, 오픈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프라이빗 세션에는 8개 스타트업이 현대카드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모색했다. 오픈 세션에는 스튜디오 블랙 멤버사는 물론,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관련 기관 등 외부에서도 참여해 협업의 기회를 넓혔다. 

또한 이날에는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대카드는 'Party Brass Band'의 공연과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만찬,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Yea-end Party'를 열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데모데이에 처음으로 외부 스타트업까지 초청해 스타트업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활발하게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참가한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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