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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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금융투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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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및 고객중심 맞춤서비스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우선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을 6개로 확대했다. 기존 △WM그룹 △IB그룹 △Sales&Trading그룹 △경영관리그룹에서 IB그룹을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고 연금신탁그룹을 신설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IB 1그룹은 은행과의 One IB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IB 2그룹은 하나금융투자만의 투자금융 및 대체투자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초대형 IB를 준비하는 조직을 구축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는 '연금신탁그룹'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룹장을 KEB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이 겸직하면서 연금신탁 부문의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 제공 및 지원조직도 강화했다. WM그룹 내 BK추진본부와 금융상품추진본부를 신설해 기능별 지원조직을 구축하고 디지털본부를 WM그룹으로 편입해 고객별 분석을 통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IPS본부를 확대해 상품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보호기능을 강화했다. 이 본부 내 신설한 투자전략실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 view)를 도출하고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지휘역할을 맡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준법감시인과 소비자보호총괄(CCO)을 분리시켜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임원인사> 
◇ 그룹장 선임 
△ [전 무] 정석화 WM그룹장 
    (하나금융지주 WM부문 및 KEB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 겸직)
△ [전 무] 박지환 IB 1그룹장 및 기업금융본부장 
    (하나금융지주 IB부문 및 KEB하나은행 CIB그룹장 겸직)
△ [전 무] 편충현 IB 2그룹장 및 투자금융본부장
△ [전 무] 박의수 연금신탁그룹장 
    (하나금융지주 연금신탁부문 및 KEB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 겸직)

◇ 승진
△ [전 무] 정승화 리스크관리본부장 및 위험관리책임자
△ [상 무] 임상수 금융상품추진본부장
△ [상 무] 진형주 대체투자본부장
△ [상 무] 문일식 연금신탁본부장
△ [상 무] 한진규 PE사업본부장
△ [상 무] 양경식 소비자보호총괄(CCO)
△ [상 무] 박병기 IPO사업단장
△ [상 무] 강재성 IB추진사업단장

◇ 본부장 전보
△ [전 무] 강민선 WM총괄본부장 및 남부본부장
△ [상 무] 조일환 BK추진본부장

시행일: 2020.01.01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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