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30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선정하는 '2019년 가족친화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번째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가부에서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그동안 임직원 전용 어린이집 운영, 부담없는 육아휴직 사용, 유연근무제 실시 등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왔다. 

김민호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은 "임직원 삶이 행복해야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2016년에 이어 2019 가족 친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