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명품 관광벨트 구축 등 섬진강 르네상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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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명품 관광벨트 구축 등 섬진강 르네상스 박차”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0.01.1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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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경쟁력 강화와 임실치즈 명품관광 등 역점 사업 밝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심민 임실 군수는 군민들의 요구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능동적인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심 군수가 신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시사오늘(사진제공 = 임실군청)
심민 임실 군수는 군민들의 요구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능동적인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심 군수가 신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 임실군청)

 

전북 임실군이 명품 관광벨트 구축 등을 통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새해 각오에 대해 “시대에 흐름에 맞게 나아가겠다는 의미의 여시구진(與時俱進)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민들의 요구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작지만 스마트하게 미래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심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건립,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사업, 운종교차로 개선사업 등 국가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해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국가 및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 등이 성과로 지목되고 있다.

재정 확충도 눈에 띄는 점이다. 6기 때만해도 2800억 원대에 머물렀던 예산을 취임 5년만인 지난해 최종예산 4647억 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심 군수는 올해 군정 역점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경쟁력 강화와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기반 구축 등 7대 중점시책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 임실성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임실치즈 명품관광지 조성 등 10대 핵심사업 등을 꼽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옥정호와 임실, 치즈, 성수산, 반려동물로 이어지는 명품광광벨트 구축 △성수산 제1호 군립공원으로 지정 추진 및 자연 친화적인 산림휴양공간 조성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의 사계절 장미원 조성 △임실N치즈축제 및 의견문화제도 국제도그쇼 발전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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