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해 4분기 LS산전이 계절적 비용 요인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4일 LS산전은 전거래일보다 200원 하락한 5만1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1400원(2.70%) 떨어진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산전 4분기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면서 "중국법인의 일회성 자산 건전화 비용이 발생했고, 본사도 전력기기 위주로 일상적인 판관비 증가 요인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 설비투자 회복세가 감지되고, 자동화솔루션은 일본산 제품 대체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영업환경은 예상보다 우호적이라고 판단된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972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LS산전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6만7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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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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