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지원 200만 위안 기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우리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지원 200만 위안 기부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2.06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기 위해 우리은행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 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기 위해 우리은행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 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기 위해 우리은행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 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한시 자선총회는 중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기부처로 기부금은 구호물품지원 및 전염자 확산방지 등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기 시작한 춘절 연휴기간 동안 마스크, 세정제 등을 마련해 고객보호와 직원보호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업무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우리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했다”며 “중국내 21개 영업점과 콜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중국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과 음식, 숙박, 관광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신규와 무상환 대출연장을 각 5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최고 1.3%p까지 우대하며,  외환수수료 등도 우대한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