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올해 1분기 하나금융지주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7일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950원 오른 2만4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1950원(8.42%) 상승한 2만5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65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 늘어났다"면서 "비이자이익과 대손충당금이 당사 예상치 대비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환율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손실 1091억원이 발생했으나, 그외 대출채권 매각이익 297원 및 기타 영업이 예상만큼 부진하지 않았다"면서 "증권도 순이익 467억원으로 선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낮아진 NIM과 대손비용 증가로 2분기 지배순이익은 6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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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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