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p‧통합당 1.1%p, 동반 상승…文 긍정 61.7%
민주당 초선 당선자, 목포 찾아…“세월호, 사회 모순 응축된 사건”
민주당 초선 당선자, 목포 찾아…“세월호, 사회 모순 응축된 사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민주당 1.2%p‧통합당 1.1%p, 동반 상승…文 긍정 61.7%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18일 동반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44.9%)은 1.2%포인트, 통합당(27.2%)은 1.1%포인트 올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1.7%로, 60%를 웃돌았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민주당 초선 당선자, 목포 찾아…“세월호, 사회 모순 응축된 사건”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과 재선 박주민 의원은 18일 목포 신항 세월호 앞에서 4‧16 가족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박 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일부 피해자와 가족만이 아닌 사회 모순이 응축된 사건”이라 말했다. 한편 이들은 오후 당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주호영 “5‧18 망언, 잘못…현재는 당이 달라 방법 없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지난해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의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막말 관련 “잘못했던 것”이라 말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쳤다”라면서도 “현재는 당을 달리하고 있어 더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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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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