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주호영 “5‧18 망언, 잘못…현재는 당이 달라 방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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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주호영 “5‧18 망언, 잘못…현재는 당이 달라 방법 없어”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5.1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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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p‧통합당 1.1%p, 동반 상승…文 긍정 61.7%
민주당 초선 당선자, 목포 찾아…“세월호, 사회 모순 응축된 사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18일 동반 상승했다.ⓒ리얼미터 갈무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18일 동반 상승했다.ⓒ리얼미터 갈무리

민주당 1.2%p‧통합당 1.1%p, 동반 상승…文 긍정 61.7%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18일 동반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44.9%)은 1.2%포인트, 통합당(27.2%)은 1.1%포인트 올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1.7%로, 60%를 웃돌았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과 재선 박주민 의원은 18일 목포 신항 세월호 앞에서 4‧16 가족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과 재선 박주민 의원은 18일 목포 신항 세월호 앞에서 4‧16 가족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뉴시스

민주당 초선 당선자, 목포 찾아…“세월호, 사회 모순 응축된 사건”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과 재선 박주민 의원은 18일 목포 신항 세월호 앞에서 4‧16 가족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박 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일부 피해자와 가족만이 아닌 사회 모순이 응축된 사건”이라 말했다. 한편 이들은 오후 당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지난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막말 관련 “잘못했던 것”이라 말했다.ⓒ뉴시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지난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막말 관련 “잘못했던 것”이라 말했다.ⓒ뉴시스

주호영 “5‧18 망언, 잘못…현재는 당이 달라 방법 없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지난해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의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막말 관련 “잘못했던 것”이라 말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쳤다”라면서도 “현재는 당을 달리하고 있어 더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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