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6일 아이에스동서는 전거래일보다 1050원 오른 2만9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400원(4.89%) 상승한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1분기 매출액 2157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했다"면서 "렌탈 및 요업 매각에 따른 매출액 급감에도, 건설 이익률 개선, 인선이엔티 편입으로 이익이 급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2분기 이후 지속적인 이익 레벨업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3년간 확정적 이익 증가도 전망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 2167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률 회복과 기확보된 수주잔고 진행률 증가로 대형사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