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20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사단법인 GPS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범종목인 E-슈퍼다운힐(E-SP-D) 2개부와 크로스컨트리(XC) 1개부, 엘리미네이터(XCE) 2개부, 다운힐(DH) 10개부, 슈퍼다운힐(SP-D) 10개부, 단체전인 릴레이(XCR) 1개부 등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최소 633m에서 최장 16km 규모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에 조성된 코스를 달리게 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시 방역 등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코스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PS 측은 "참가자들이 레이스뿐만 아니라,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자연환경에서 평온하고 안락한 휴식을 느끼길 바라며, 일상 생활 속에서 방역 준칙 준수 하에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하나의 기준이 마련되도록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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