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월성본부, 지역과 상시 소통체계 구축으로 상생발전 도모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1일 ‘2020년도 제1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등 본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것이다”면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연 4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월성본부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외위원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 관계자 회의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클러스터간 교류 활동으로 청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지난 2018년 협약을 통해 구성했으며, 최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청렴고도 경주! 역사·문화·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청렴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방안이 도출되는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청렴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