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한울본부, 중소기업 판로지원으로 큰 꿈 함께해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9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0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계, 전기, 계측 및 기타분야 총 37여 개 업체가 참석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본부 직원을 각각 1:1 매칭해 내실 있는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본부장을 비롯한 각 처·소·실장이 홍보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 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울본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가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공공구매 관련 업체를 초청해 수시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전문가·국민·스타트업 참여시켜 연말까지 성과창출 목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6월부터 국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사회적가치 발굴 공모전에서 24개 과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공모전에는 혁신 19개, 사회적가치 22개 과제가 접수돼 전문가, 국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의 심사를 통해 1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 직원대상 공모전에는 부서 과제 38건, 개인 과제 39건이 접수돼 과제의 적정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1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국민 공모전에서는 △동영상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불용용품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더하기, 직원 공모전에서는 △스마트 방폐물 검사 시스템 구축 △처분시설 자율 점검 시스템이 최우수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선정된 과제는 진행 과정에 전문가와 국민·스타트업을 참여시켜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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