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AIA그룹은 30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그룹 역사상 최초로 버추얼 건강 이벤트인 'AIA Live'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일 열린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 세계 각국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개그맨 유세윤, 정종철, 윤형빈 등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성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이날(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되며, AIA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AIA Healthy Living'에서 개최돼 유튜브에 접속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AIA생명은 이번 'AIA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하는 국내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2명에게는 동반 1인 포함한 3박 4일 런던 여행 기회와 토트넘 홈경기 직관 및 주요선수 팬미팅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데이비드 베컴 사인볼, 토트넘 20/21시즌 유니폼, 유명 요리가의 버추얼 쿠킹 클래스 참가, 토트넘 코치들의 버추얼 퍼스널 트레이닝 참가 중 하나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AIA생명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후, 건강한 삶을 위한 나만의 팁을 입력하고 AIA라이브 당일에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AIA Live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AIA라이브는 실내 활동과 온라인 접속이 많아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AIA그룹의 새로운 시도"라면서 "앞으로 건강에 유익한 내용을 새로운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