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NS홈쇼핑, 풍성한 혜택 제공 '추석대전' 진행

NS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NS홈쇼핑 모바일앱과 인터넷몰에서 '추석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앱과 인터넷몰에서 상품 구매시 적립금과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로, 1차와 2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차수 별 행사 기간내 구매 조건에 맞춰 상품을 구매하면 10만 원 적립금을 주는 방식이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른 후 구매횟수 2회 이상, 실결제 금액 100만 원 이상 조건에 맞춰 모바일앱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완료하면 된다. TV방송상품 구매 금액은 이벤트 대상 금액에서 제외되며, 주문 취소와 반품시에도 이벤트 적립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는 오는 13일까지, 2차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로 2번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적립금은 9월 21일, 2차 적립금은 10월 9일에 응모한 아이디로 1회 지급된다. 적립금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추석대전에서는 매일 누구나 랜덤 적립금 당첨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시 최대 1000원 적립금을 바로 적립해 준다. 해당 적립금은 지급 당일만 사용할 수 있다.

창립 50주년 한샘, '스마트홈·스마트시티 기업 도약' 선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홈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주거환경 부분 국내 최강 기업에서 세계 최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한다.

먼저 50년 간 쌓아온 주거환경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하우스 사업에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해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한샘의 도전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완성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한샘으로 도약해 나가는 것이 다음 목표다.

또한 리모델링 사업에 가전과 IT를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샘의 과거 50년이 부엌과 가구, 인테리어·건자재 사업에 기반해 있다면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실현하며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포부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샘은 고객의 주거 환경이 좀더 나은 곳으로 바뀌어져 나가고,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라며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통해 창업 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ENM 오쇼핑부문, 신개념 '월간 패션' 브랜드 'M12'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은 매월 새로운 콘셉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M12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인다.

M12의 브랜드 슬로건은 'Somethingyou wait for'로 '매월기다려지는 12번의 새로움'이라는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마다 소비자들의 옷장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월별 테마는 고객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달은 '에코'(ECO)가 테마다. 오쇼핑부문은 레더라이크(Leather Like)  소재 후드 사파리와 팬츠, 데님 재킷을 오는 9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사파리와 팬츠는 가죽의 느낌을 구현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방송 제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상품평을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GS샵, 언택트 초등교육 위한 '웅진스마트올' 론칭

GS샵은 언택트 교육 시대를 맞아 초등 전과목 AI(인공지능) 스마트 학습서비스인 '웅진스마트올'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은 오는 9일 오전 11시35분 GS샵에서 첫 방송된다.

웅진스마트올은 에듀 전문기업인 웅진씽크빅의 초등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으로, 매일 최대 약 1억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AI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과 난이도에 맞는 문항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AI 공부친구가 실시간으로 함께하며 학습 습관을 관리해주고, AI 오답노트를 통한 수준별 오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학년별 교과연계 필독서와 교양서 700여 권을 제공하고, 도서 큐레이션 및 독서 전활동, 독서, 약 350종의 독서 템플릿으로 독서 감상문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활동이 가능하다. 자녀가 쓴 독서 감상문은 학부모 전용앱으로 전송돼 최근 독서 현황과 감상문까지 확인할 수 있다.

GS샵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방송 중 상담신청을 남긴 모든 고객은 패드, 학습 콘텐츠, 학습관리까지 14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전담 선생님이 자녀에게 맞는 맞춤 상담을 통해 웅진스마트올 체험용 패드를 배송해 준다. 무료체험 고객에게는 영문법 도서 2권과 기기 인증(학습프로그램 설치)한 고객에게는 수학계통도 1장, 한국사연표 도서 1권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식품·생활용품 등 '집콕'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재확산기 고객 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가 증가한 식품, 생활용품 등 실내생활과 관련한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시점(지난 8월 15일)부터 현재(지난 6일 기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주얼리 40%, 이미용 13% 등 꾸미기 관련 용품 판매가 감소했다. 또한 외부활동 자제 분위기에 따라 여행상품 판매는 약 80%, 가방, 신발 등 패션잡화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확산 초기(지난 3~5월)에 봄 나들이와 캠핑 등으로 높은 수요를 보였던 스포츠·레저 관련 용품 판매도 40% 줄었다. 반면, 재택근무 등 실내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청소기,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판매는 2배 증가했으며, 주방용품 판매도 95% 뛰었다. 판매량 증가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편성은 70%,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편성은 4배 늘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내생활 관련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는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을 판매하는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 편성을 40% 확대한다. 오는 13일 오후 4시 10분에는 '에브리봇 무선청소기', 15일 오후 3시 40분에는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등 생활가전 판매도 확대한다. 이외에도 주방용품과 위생용품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행태 변화를 반영해 집콕 관련 상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오는 9일 '도니체티 베르가모 스니커즈' 단독 론칭

현대홈쇼핑은 오는 9일 T커머스 채널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도니체티'의 '베르가모 골든 퀄팅 스니커즈'를 단독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도니체티는 이탈리아 낭만파 오페라의 중심인물인 작곡가 도니체티의 이름을 딴 것으로, 슈즈 브랜드 '소다'의 컨템포러리 라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다가 아시아인에 최적화해 개발한 라스트(신발의 형태를 결정하는 틀)를 토대로 제작된 아이보리·골드·퍼플 등 5개 컬러의 베르가모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신발 외부의 장식을 최소화하고 퀄팅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가죽 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상품의 품질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10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