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천절 집회 금지 조치…강행 시 엄정대응 경고
서욱 “추미애 아들 특혜? 지휘관 판단 영역이라 평가 어려워”
서욱 “추미애 아들 특혜? 지휘관 판단 영역이라 평가 어려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부, 개천절 집회 금지 조치…강행 시 엄정대응 경고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 3일 개천절 서울 시내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회가 강행될 경우 경찰 병력을 통한 강제적인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주최자뿐만 아니라 참석자에 대해서도 현장 검거와 채증 등을 통해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윤미향 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회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사기·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했다.
아울러 체불임금 등 논란에 휩싸인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과 부동산 재산축소 신고 의혹을 받고 있는 김홍걸 의원을 당내 윤리감찰단에 회부했다.
서욱 “추미애 아들 특혜? 지휘관 판단 영역이라 평가 어려워”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논란에 대해 “지휘관의 판단 영역으로, 여기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서 후보자는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고 환자 상황이 다를 것”이라며 “육군 규정을 포함해 지휘관 판단 영역을, 룸(Room)을 만들어놓는데 그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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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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