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 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T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7일 KT는 전거래일보다 50원 떨어진 2만 28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66%) 하락한 2만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의 3분기 영업수익 5조9210억 원, 영업이익 3240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가입자 순증 수준은 전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판단되나, 임금협상인상분 및 방송발전기금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무선수익은 코로나19에도 5G가입자 중심의 가입자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미디어사업은 우량 가입자 확대 및 플랫폼 수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B2B부분에서는 5G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도 유효하다"면서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영향으로 금융, 부동산의 수익성 회복은 아직 기대하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수익 23조6820억 원, 영업이익 1조1830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만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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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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