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이마트24, 와인 성수기 4분기 맞아 와인 라인업 강화
이마트24는 와인 성수기 4분기를 맞아 와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24는 이날 '꼬모 밸류 까베네쇼비뇽'(750ml)를 출시한다. 꼬모 밸류 까베네쇼비뇽은 까베네쇼비뇽 100%의 레드 와인으로, 붉은 과실향과 바닐라 등의 아로마와 탄닌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특징을 가진다. 판매가격은 6900원이다.
또한 이달의 와인에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마트24는 지난 1월부터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특가로 제공하는 와인 큐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와인 초급자부터 애호가까지 와인 구매 고객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데일리 와인 외에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한 것이다.
GS25, '와인25플러스' 통해 5리터 케그타입 생맥주 3종 선봬
GS25는 지난 5일부터 '와인25플러스'를 통해 5리터 케그타입 생맥주 3종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케그 생맥주 3종은 '하이네켄5리터 케그', '타이거5리터 케그', '에델바이스5리터 케그'이며, 각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케그 생맥주는 대형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추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카르보네이터 압력 장치를 이용해 개봉 후 30일 동안 맥주의 탄산과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이런 보관 방법으로 인해 개인이 집에서 생맥주를 즐기거나 야외 모임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맥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또한 GS25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전국 6개 크래프트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 15종을 구입이 가능한다. 국내 여행 중 즐겼던 설레임, 백일홍레드에일, 몽크 아메리카IPA, 첫사랑 IPA, 속속 IPA 등 지역 유명 수제맥주를 6입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더팝 와인25플러스로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부터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단, 서울 소재 3000여 점포 한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영쇼핑, 9월 실적 개국 이래 최초 1000억 원 기록
공영쇼핑은 2015년 개국 이래 처음으로 월 실적 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영쇼핑의 지난 9월 판매실적 확정 취급액은 970억 원이지만, 배송 중 상품 취급액 추정치 54억 원을 더하면 전년 동기 대비 167% 수준인 1024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추석이 될 것을 전망하고 이를 편성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한 것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공영쇼핑의 설명이다.
비대면 추석에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동일 상품 여러 개 주문 시 가격 할인·개별 주소지로 배송하는 편리함까지 더한 프로모션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락앤락, 올인원 도시락 용기 '투고(TO-GO) 시리즈' 출시
㈜락앤락은 간편 도시락 용기, '락앤락 투고(TO-GO: 가지고 가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 투고 시리즈는 기존 도시락 용기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에 소스통이나 커트러리(숟가락, 포크, 나이프 등) 등을 올인원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 도시락 용기와 샐러드 용기의 4종 시리즈로 선보였다.
먼저 밥이나 샌드위치 등을 담을 수 있는 기본 도시락 용기는 '3칸 나눔 런치박스'와 '2칸 나눔 런치박스' 두 가지 종류로, 이름처럼 각각 3칸과 2칸 칸칸이로 설계됐다. 뚜껑 부분에는 별도의 공간을 둬 스포크(스푼과 포크 일체형)와 나이프를 포함했고, 뚜껑 안쪽 면에는 작은 소스통이 들어맞는 홈을 장착했다.
샐러드 용기는 건강이나 미용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샐러드 전용 라인이다. 정사각형의 '2칸 나눔 샐러드 용기'는 상·하단으로 구분돼 취향에 따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담아 나만의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동절기 상품 매출 급상승
세븐일레븐은 HOT커피, 군고구마, 립케어 등 동절기 상품 매출이 빠르게 오르고, 스포츠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같은 하절기 대표 상품 매출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편의점 제품 시즌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븐일레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 최저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세븐카페 HOT' 매출이 전주 대비 40.5% 올랐다. 지난달에는 세븐카페 ICE와 HOT의 매출 비중 차는 52 대 48이었는데, 이번주 들어선 31 대 69로 HOT이 우위를 보인 것이다. 편의점 '군고구마'도 같은 기간 25.6% 매출이 올랐다.
이밖에도 온수에 타 마시는 원컵 상품이 49.3% 크게 올랐고, 두유가 18.9%, 커피·차류도 27.6% 매출이 올랐다. 또한 타이즈, 레깅스 같은 겨울 시즌 상품이 본격 출시되면서 스타킹 매출이 57.1% 증가했고, 립케어도 57.0% 올랐다. 안전상비의약품도 10.1% 매출이 올랐는데, 환절기 탓에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면서 감기약 매출이 53.5%나 올랐다.
현대홈쇼핑, 방송학계 발전 지원금 1억1000만 원 전달
현대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학계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학회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전달한 방송학회 발전 지원금은 총 1억1000만 원이며,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개 학회 소속 신진학자 30여 명에게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운영 등의 연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방송사업자로서 국내 방송 연구활동 활성화와 신진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