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12일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치매플러스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경증치매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27종(비갱신형)의 선택특약을 추가해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보장 가능하다.
또한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생률이 높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를 보장하는 특약과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급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어 생활밀착형 특약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객의 자금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및 추가 납입 등 유연한 자금운영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NH농협생명은 밝혔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 원에서 3억 원이다. 보험료는 30세 남성 2만 7300원, 30세 여성 2만 5100원(가입기준 : 주계약 해지환급금 보증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20년납, 월납)이며 치매플러스보장특약(무배당) 선택시 3300원(가입기준 : 100세만기,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20년납, 월납)이 추가된다. 주계약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의 경우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데 비해 중간에 해지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장자산은 물론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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