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 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 수익성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3만 2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1.56%) 상승한 3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25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변화한 소비패턴의 영향으로 당분간 주거 관련 소비의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특히) OTT의 보편화 등으로 대형 고화질 TV의 판매 호조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가정식 증가에 따른 식기세척기 수요 증가와 안마기구 등 건강 관련 가전의 카테고리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관비율이 하락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하게 발생했을 것"이라며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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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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