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약 3000만 원…전세계 약 500여 작품 응모, 총 30명 입상자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일러스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픽시브(Pixiv)’와 함께 개최한 '킹스레이드 글로벌 일러스트 공모전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2회 연속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킹스레이드'를 좋아하는 전세계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코스튬 부분 365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부분 126개 총 49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정 코스튬 부분 최우수 상은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TAYA가 그린 작품명 '소니아'가 뽑혔다. 이어 커스터마이즈 부분에는 '나비 안대'를 그린 Yug와 '안겨 있는 호아비스'의 ヌズキ, '레저 더블 라이더 마스크'의 べりすろ가 선정됐다.
각 부분 최우수 상으로 선정된 4개의 작품(한정 코스튬 1,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3)은 개발 과정을 거쳐 게임내 아이템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총 30명의 수상자에게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공모 분야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
베스파 관계자는 이날 "올 해로 2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일러스트 공모전에 킹스레이드를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정된 유저들에게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전달 드린다"며 "앞으로도 베스파는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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