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비대면 우수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언택트 방식의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생동감 있는 쌍방향 소통과 직장인 고객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를 고려해 유튜브 생방송으로 퇴근시간인 6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등의 이슈로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거시적인 안목에서 글로벌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강의는 사례 위주의 쉬운 설명과 판서를 활용해 세미나 참석자들은 마치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실시간 채팅을 통해 문의하고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한은행은 2018년에 비대면 채널 주거래 고객을 관리하기 위한 ‘쏠(SOL)브랜치’를 출시하고 모바일을 통해 예금, 대출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만기관리, 맞춤형 상품 제안 및 이벤트 안내 등 비대면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보다 간편한 방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로 언택트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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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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