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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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0.2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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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부터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인 금융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마을금고의 금융교실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특히 시중금융기관이 입점하지 않은 금융 저수혜지역과 금융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금융범죄 예방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교육을 통해 내부 금융강사를 선발,양성하여 진행되며, 강사 역량 강화 및 신규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금융교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피해예방법’, ‘보험사기 예방’, ‘금융거래시 필수적인 생활법률지식’, ‘은행·신용카드 거래시 유의사항 및 실생활 분쟁사례’ 등이 있다. 실제 회원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일정 관계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금고들에 감사드린다”며 “금융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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