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캐딜락은 A/S 부문의 양적·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서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딜러사 에이앤지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서초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728㎡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7개의 일반 수리 리프트와 2개의 도장부스를 갖춰 일반수리 기준 월 840대, 사고수리 월 120대 수준의 A/S 수행 능력을 완비했다. 또한 3개의 고객 상담 부스와 2층 전체에 마련된 고객 대기실은 서초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사당IC,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강남권역 교통의 중심지인 사당역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서초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념해 12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이벤트를 실시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2020 해외대리점 대회’ 온라인 개최

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6일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대리점 대회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전세계 90개국 쌍용차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오프닝 스피치  △신규 대리점 소개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선적을 앞둔 티볼리 에어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매 회복 의지를 다졌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와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트로엥, 11월 전국 시승행사·프로모션 진행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1월 시트로엥 전 차종 대상 전국 시승행사와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시승행사는 오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일러스트 디자이너 ‘온초람’이 디자인한 캐릭터가 부착된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와 케이터링이 마련되며, 방문 고객들은 시트로엥 컬러링북과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할 경우에는 차량 방향제를 제공하며, 이 중 3명을 추첨해 45만 원 상당의 프랑스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델시’의 샤틀렛에어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시트로엥 C 콜렉션 가방과 시계를 증정한다. 이달 출고가 완료된 경우에는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또는 주유상품권이 추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시트로엥은 11월 한 달간 SUV 라인업에 한해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SA 파이낸스 서비스의 무이자 36개월 모션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플래그십 SUV C5 에어크로스 필트림을 월 17만9220원 △콤팩트 SUV C3 에어크로스 필트림은 월 13만293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1년형 C4 칵투스 및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년/10만km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트로엥 홈페이지 또는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