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3차 재난지원금 제안…“전 국민 30만원, 자영업자 100만원 추가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시진핑 “여건 허락 시 방한”…文 “코로나 안정되면 한국서 만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 초청에 감사하다”면서도,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약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며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의 메시지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한국에서 만나 뵙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주호영 “묻고 더블로 가…윤석열·추미애 함께 국정조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정조사’ 주장에 “제안을 환영하고 국정조사를 기꺼이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주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묻고 더블로 가라는 전략이 있다”며 “추미애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도 피해갈 수 없으니 함께 요구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3차 재난지원금 제안…“전 국민 30만원, 자영업자 100만원 추가 지원”
정의당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의 자체 안을 발표했다. 전 국민에게 30만 원씩 지원하되, 모든 자영업자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오후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3차 재난지원금으로 21조 원을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며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당면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해에 공감을 한다면, 전향적으로 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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