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아이들에게 11년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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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아이들에게 11년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선물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12.1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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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명 저소득층 아이에게 선물 전달…기금 2100만 원 달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말에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320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말에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320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말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320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LG디스플레이의 11년째 ‘기부 캠페인’으로, 서울·파주·구미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층 아이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임직원이 ‘맞춤형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0년부터 총 1705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당초 1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48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120명의 사연을 추가로 받아 진행됐다. 총 694명의 임직원이 약 2100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고 댓글 100개가 작성되면 320명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옥인 아트토이 작가·남궁호 일러스트레이터·조자까 웹툰작가 등 9명 청년작가의 재능기부로 특별한 엽서도 제작했다. 비보이의 꿈을 꾸는 소년을 춤추는 루돌프로 표현하는 등 아이들의 꿈과 크리스마스를 연결시킨 엽서 세트는 기부자와 해당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농가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김장을 나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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