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BI그룹의 환경전문기업 KBI국인산업은 군산시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지난 14일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국인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군산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기업메세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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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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