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하고자 신흥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가을 운동회를 시작으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6년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아동인권보장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만큼 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비대면으로라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안겨주고자 놀이 프로그램 대신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위한 기부금 전달에 나서게 된 것이다. 기부금은 자발적인 기부와 사내 경매 이벤트 금액 등 JT저축은행 임직원의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전지원 성남시 신흥1동 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및 간식을 구입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올해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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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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