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020년 4분기 두산밥캣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두산밥캣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내린 2만 9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1.36%) 상승한 2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4분기 매출액은 1조1397억 원, 영업이익 1030억 원, 영업이익률 9.0%를 전망한다"면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3%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규제품(GME) 3분기 누적 판매는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며, 4분기에도 기조가 이어졌다"면서 "기존제품 딜러 재고는 2~3개월까지 줄어 있으며 대선 이후 회복세"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딜러 재고의 회복, 코로나19 기저 효과, 인프라 투자수혜 등이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 +47% 증가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성장세를 감안하면 좋은 매수 기회"라며 "두산밥캣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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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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