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이대서울병원, 개원 2년 만에 500번째 분만 달성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500번째 분만을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2년 만에 500번째 분만을 달성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분만 500례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산모, 미숙아(이른둥이), 다태아 등과 같은 고위험 분만이 총 300건으로 약 59%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과거와 다른 출산환경에 맞춰 센터를 운영한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강서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지역 산모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분만 환경을 제공했다. 실제로 산모와 아기의 힐링을 위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병실 환경 구축을 기치로 고령 임신, 고위험 임신 전문가인 박미혜 센터장과 이경아 교수를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시스템도 모아센터의 장점이다. 한 공간에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을 구축해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고령, 다태아, 고위험 분만 등을 대비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유기적인 협진 체계도 구축했다.
동국제약,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발매
동국제약은 국내 최대 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담은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센스온액티브는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인 400mg 이상을 함유했으며, 생체이용율을 높인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을 1일 최적섭취량 수준인 100mg 함유했다.
이 외에도 코큐텐, 비타민B2, B6, B12 및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8가지 성분이 최적함량으로 배합돼 있어 근육경련 개선부터 육체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까지 3단계 회복이 가능하다.
센스온액티브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질캡슐 타입으로 정제 대비 빠른 흡수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석 케이스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콜라겐 곤약젤리' 3종 출시
㈜휴온스내츄럴은 식감과 포만감, 칼로리를 모두 잡은 이너뷰티 제품 '이너셋 콜라겐 곤약젤리' 3종을 8일 출시했다.
이너셋 콜라겐 곤약젤리는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는 곤약에 건조한 겨울철 놓치기 쉬운 피부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저분자 피쉬콜라겐1000mg, 비타민C, 히알루론산 등을 함께 배합한 이너뷰티 제품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가지 과일 맛(복숭아, 사과, 청포도)으로, 과일 본연의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과 함께 탱탱하면서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곤약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GC녹십자, CMO 사업 협력 MOU 체결
GC녹십자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CMO관련 역량이 상이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있던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돼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이넥스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CDMO 전문 회사로 총 1만2000리터 규모의 cGMP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임상의약품 생산 및 상용화 제품 공급까지 전반적인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